(취재) 환경부 <푸른나래>_기후변화 대응의 역사, 수원이 새로 쓴다!
기후변화 대응의 역사, 수원이 새로 쓴다! 수원의 무한 녹색 도전 야심찬 녹색성장 도시를 찾아서 한국의 한 지자체가 전 세계가 놀랄 만한 환경 선언을 했다. “2030년까지 온실 가스배출량을 40% 절감하겠다”고 발표한 것. 관 주도의 일방적인 계획이 아니다. 시민, 전문가, 기업이 똘똘 뭉쳤다. 시민의 힘으로 하수구 수준의 하천에 1급수 물길을 낸 도시, 이상기후 대응 행렬의 최전방에 선 도시, 경기도 수원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물 관리과, 환경교육팀. 환경 기관의 소속 부서가 아니다. 수원시청의 관할 부서들이다. 이뿐 아니다. 전국 최초 노면전차와 자동차 공동 소유제 도입을 비롯해 분산형 빗물관리 시스템과 녹색자동차보험 도입, 환경과 도시재생 총괄 담당 제 2부시장 취임 등. 경기도 수원시는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