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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웅진씽크빅_정상의 반열에 오른 선생님들

달팽이여행 2014. 5.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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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문봉클럽 시상식

정상의 반열에 오른 선생님들

마침내 꿈꾸던 자리에 발을 디딘 이들과 새로운 씨앗을 마음밭에 심은 이들이 서로 성취를 축하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꿈의 대물림이 이어진 현장에는 오늘의 희열과 내일의 꿈이 있었다.

 

보람 희열 성취 감사.. 이 행복한 기분을 누려~

지난해 씽크빅 성장을 이끌어온 스타 선생님들의 잔치 <30회 문봉클럽 콘서트>11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행사장에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는 레드카펫이 화려하게 깔려있었다. 무엇보다도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문봉 1000 클럽 선생님의 사진과 이름 석 자가 쓰여 있는 대형 플래카드가 별처럼 천장을 수놓은 모습이었다. 한 교사는 잘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 놀랍습니다. 저도 언젠가 플래카드에 걸려있고 싶네요.“라며 의지를 다졌다. 다른 교사도 오늘 에너지 좀 받고 가겠습니다!“라며 눈을 빛냈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교사들의 만면에는 뿌듯함과 행복감이 어려 있었다.

여러분이 웅진의 희망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날 행사에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자랑스러운 분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뗀 윤석금 회장은 작년에 휴회율이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교사 순증도 상당히 높아졌다. 여러분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시상식이 열렸다. 문봉클럽에 입성한 교사들은 대형 화면에 자신의 이름이 명시되는 순서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받았다. 문봉 700, 900 등 단위가 높아질수록 환호성은 더 커졌다.

뷔페 오찬에 이어 오후에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콘서트가 잇달아 열렸다. 첫 공연은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와 40인조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였다. 풍성한 현악기와 관악기의 어울림은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가수 JK김동욱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또한 화끈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와 뮤지컬 팀 더 뮤즈는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와 함께 땅에서 떠올라요. 그게 시작이야.

이어 이 날의 메인 행사인 문봉 1000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 속에 눈부신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7명의 교사들은 감사함과 보람이 교차하는 벅찬 표정으로 시상에 임했다. 이 날의 축제에서 만난 교사들은 같은 꿈, 같은 마인드를 심장에 품은 씽크빅인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씽크빅인들은 마음의 위로와 새 힘을 얻은 모습이었다. 지치고 힘들 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이렇게나 많은 동료와 선후배 교사들이 모두 서로의 에너지원이자 지원군인 것이다. 오늘 곱씹은 비상의 환희는 문봉 100, 200 교사들에게는 더 높은 고지를 향한 꿈의 계단이, 문봉 500 고지를 넘어선 중참 교사들에게는 다시 한 번 날갯죽지에 힘을 싣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이들은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대견해하며, 한편으로는 도전의식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아낌없는 존경과 격려와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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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클럽 달성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생님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듯 한 기쁨입니다.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세요. 꿈이 없는 사람은 그 꿈을 느낄 수도, 가질 수도 없습니다.”

서울남동사업본부 경기광주지국 이형숙 교사

 

저는 목표를 세우고 성실하게 일한 것 밖에 없어요. 성실하고 꾸준하게, 기본을 지키신다면 모든 선생님이 여기 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원사업본부 강릉지국 김은숙 교사

 

감개무량합니다. 예전부터 앉아서 박수를 치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요. 오늘이 그 날이네요. 이렇게 주인공처럼 꾸며주시니 연예인이 된 것 같습니다.”

경기사업본부 화성지국 김현정 교사

 

여기 와서 더 설레는 것 같아요. 저도 신입 때는 이 자리에 올 줄 몰랐어요. 선생님들께서도 이 자리가 너무 멀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서북사업본부 신원당지국 장명희 교사

 

여기 올 때마다 언젠가는 내가 주인공이 될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본사에서 촬영하러 오면서 단지에 소문이 나서 덕분에 지난달에 성장을 했네요. 이것도 하나의 큰 축복이고 행운이구나 싶어요. , 많이 누릴 거예요(웃음).”

서울서북사업본부 행신지국 김현옥 교사

 

저도 신입 때는 문봉 200을 달성하는데 4년이 걸렸어요. 그 후엔 분기에 100~200씩 달성했죠.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 안 된다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서울남동사업본부 성남수정지국 김명숙 교사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신입 때, 중간에 힘들었던 때, 선생님들과 소소하게 지냈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기념이 되네요.”

강원사업본부 원주지국 오지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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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사내보 <think big> 글 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