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정보성 14

(정보) 롯데카드 매거진 <Bien>_아는 만큼 자란다

레시피와 운동으로 한 뼘 더 쑥쑥 아는 만큼 자란다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행여나 학교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는 않을까, 괜히 위축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다. 다행히 사람의 키는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고 하니, 실망하기는 이르다. 성장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한 ‘키 크는 지식’을 숙지하고 오늘부터 실천해보자. EDITOR 임효정 * 참고 도서 (동아일보사), (가치창조) 키가 작은 원인부터 파악하자 첫째 부모의 키가 작은 유전적인 경우 둘째 저신장이나 왜소증으로 진단되는 진짜 키가 작은 경우 셋째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 다른 질병의 영향으로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넷째 비만이나 격한 운동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이유 다섯 째 작은 키는 아니지만 더 크..

원고/정보성 2013.05.24

(정보) 월간 공무원연금_왜 인문학에 열광하는가?

왜 인문학에 열광하는가? 9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운니동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관의 한 강의실. 수강생들과 강사가 뿜어내는 열기가 강의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120명 정원의 강의실은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예비 의자에 앉아 강의를 듣는 분도 보였습니다. 숨 죽이고 강의에 집중하는 이들의 눈빛은 젊은 학생들 못지않게 지적 호기심과 열정으로 맑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종로구청이 덕성여대 평생교육관과 함께 진행하는 강의실 현장입니다. 최근 인문학이 다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렸던 것과 정반대의 현상입니다. 마치 이 산에서 저 산으로 불이 옮겨 붙듯, 인문학적 시선을 중요시하는 현상이 경영, 경제,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

원고/정보성 2012.10.19

(정보) 투계 경기 사봉 -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

필리핀 최대 민족 스포츠, 투계 경기 사봉(Sabong)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 어느 따뜻한 일요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투계장 파사이 칵핏 아레나. 투계 대회에 참가한 수탉 두 마리가 서로 팽팽히 노려보며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주변을 둘러싼 관중들 눈에도 긴장감이 서려있다. 지금 필리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민족 스포츠, 투계경기 사봉(Sabong)이 열리고 있다 필리핀 투계경기를 따갈로그어로 ‘사봉(Sabong)’이라고 한다.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전통스포츠 중 하나다. 과거 스페인 강점기 때 식민지 생활의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일상적으로 즐기는 여가수단으로 이용돼 왔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고/정보성 2012.02.26

(정보) 환경부 <푸른나래>_보물이 되어 돌아온 고마운 자원, 분리수거 물품

분리수거 물품의 위풍당당한 ‘금의환향’ 재활용품 분리 배출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수거된 물품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다시 쓰이는 걸까요? 혹시 페트병이 옷으로, 스티로폼이 액자 틀로, 라면 봉지가 대체연료로, 종이팩이 고급 화장지로 돌아온다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셨어요? 우리가 분리 배출한 물품들이 위풍당당하게 금의환향하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 종이: 분리 공정을 거쳐 헌 신문지는 신문 용지로, 인쇄지와 잡지류는 인쇄용지와 상자로, 상자류는 골판지와 골심지로, 모조지와 복사지는 화장지와 인쇄용지로, 종이팩은 미용 티슈나 두루마리 휴지, 고급 화장지, 냅킨, 벽지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 플라스틱: 생수병이나 음료수 병 등 PET는 펠릿 형태로 잘게 만든다. 이것으로 실을 만들어 티셔..

원고/정보성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