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브로슈어 작업물의 주요 지면 캡처본. 나뚜루 하면 단순히 아이스크림 카페로만 알았었는데 쇼콜라, 허니브레드, 아이스크림 와플, 케익 등 생각보다 디저트 라인업이 무지 빵빵하단 걸 새삼 자세히 알게 됐다. 작업하는 내내 나뚜루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네 ㅋㅋ 이 작업을 하면서 나뚜루를 종종 찾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중고딩들이 대부분이고 너무 영하게 인테이어가 돼 있어서 30대인 나를 위한 곳이 아닌가 싶었다. 30대도 아이스크림 기반의 디저트를 좋아라 하는데 왜! 디저트 홍보물을 만들며 기분까지 달콤 달달했다. 그러나 과도한(?) 감정 이입으로 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이 함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