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날들이여, 갈 길을 일러주오
손때 묻은 물건들이 말을 건네옵니다.
스마트한 세상은 잠시 잊고,
오래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행복한 변화란,
걸어온 길의 의미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제대로 가고 있나요?
세월 품은 그들에게 살며시 물어봅니다.
*글, 사진: 임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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